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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05 드래곤볼Z 실사판 영화 제작에 대한 연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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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대작 '드래곤볼'이 영화로 만들어진다?

투마로우,인디펜던스데이의 롤랜드 애머리히감독이 세계최고의 특수회과회사 'ILM'과
드래곤볼을 영화로 만든다고 한다. 뭐. 2010년에 완성이라니.. 한참은 기다려야 하지만..
과연, 만화의 화려한 표현을 어떻게 영화로 만들어낼것인지.. 영화의 스토리보다
그런 궁금증이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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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은 알겠지만 오래전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드래곤볼'이 영화로 제작되었었다.

포스터를 보아하니 '심형래' 감독님이 무천도사로 출현하셨는데 그런모습을 '이무기'도 알고있을까?
프랜스포머,반지의 제왕이 만들어지는 헐리우드에서 뭐 저런식으로 만들겠냐마는, 사실 의구심이 드는건 사실이다.

해외 커뮤니티등에서는 벌써부터 주연배우의 캐스팅 추측을 하기 시작했고(주인공이 이연걸이라던가?) 유투브에는 팬 필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죄다 딥임팩트의 운석날라가는 장면밖에 없더만..

그만큼 '드래곤볼'이라는것은 엄청난 인기를 누렸고 그걸 영화화 한다는 소식은 어린시절 드래곤볼에 열광했던 우리세대를 흥분시키기 충분한 파워를 지니고 있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것도 영화의 메카 헐리우드에서 드래곤볼을 제작한다니 그런 헐리우드에서 드래곤볼을 어떤식으로 만들어 낼것인지 참으로 궁금증이 커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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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설마 이런식으로야 만들겠어?-

반지의 제왕이나 슈렉등 헐리우드영화는 이미 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내가 가장 궁금한것은 등장인물들의 저 머리(헤어)스타일을 어떻게 표현할것인가? 이다.
설마 머리를 아주 얌전히 빗어 내린체 촬영하지는 않을테고.. 그렇다고 위의 사진처럼 젤과 무스를 떡으로 발라 세울리도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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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저렇게? 에이 설마..헐리우드에서 저딴 장난질을 할까 싶다.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좋하는 루카스아츠 그래픽 팀에서 절대! 저딴 눈속임을 하지는 않을거라는 믿음이 있지만 손오공의 머리, 그리고 초사이어인이 되었을때 머리의 변화과정이 가장 궁금해 지긴 한다.

일단 머리의 경우는 컴퓨터그래픽 처리를 하는것이 가장 좋은 효과가 날것 같다. 이미 많은 영화에서 컴퓨터그래픽을 사용한 머리카락 기술을 선보였으니... 슈렉을 보면 100%그래픽이니 머리카락을 만드는건 그리 어렵지는 않다. 다만, 얼마나 정교한 표현을 할것인가가 문제인데. 이 머리카락이라는것이 그리 쉬운것은 아니다. 사람에게 머리카락이 두세가닥만 있는것도 아니고 수천,수만가닥의 머리카락이 모두 따로놀고 서로 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니 컴퓨터가 그거 계산하는데만 수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래서 현재 머리카락 표현은 머리카락을 몇개의 덩어리로 나누어 그 덩어리의 움직임으로 표현하는데 그런건 게임쪽에서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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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방법으로는 수만가닥이 아닌 몇십개,몇백개정도의 머리카락을 만들고 주위에 몇백개의 머리카학을 표현하는것인데 이것역시 덩어리로 만드는것과 비슷한 원리이다..
마치 박명수씨의 '흑채'와 같은 효과라고나 할까...

현재의 그래픽에서는 수만가닥의 머리카락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기때문에 수십,수백개의 덩어리를 마치 수만가닥처럼 표현하는수준이다.

드래곤볼 영화 제작측에서는 크리닝이나 피콜로등 '털'이 없는 캐릭터를 젤 좋아힐지도 모르지만.. 주인공들이 워낙 머리스타일이 탁월하니 영화의 대부분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헤어스타일에 영화 제작사측에서 고민할것은 틀림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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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 '마다카스카'에 나왔던 사자의 갈기 정도에 좀더 사실적으로 표현하면 어떨까 생각한다. 영화에서는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듯한 꽤나 '찰랑찰랑'거리는 사자털을 선보였는데 이런 효과를 주인공에 적당히 합성히켜도 좋을것 같다.

다른 영화에서의 표현을 살펴보면
컴퓨터 그래픽이 엄청나게 들어간
'반지의 제왕'도 머리카락 그래픽이 꽤나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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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의 머리도 컴퓨터 그래픽이 사용되었는데 그나마 골룸은 머리카락이 몇가닥 없음에도 불구하고
머리카락의 움직임을 보면 몇개의 덩어리가 한꺼번에 움직이는것을 볼수가 있다. 그나마 '골룸'이 그정도라니...

자료를 조사하던중 미국의 어느대학에서
머리카락들이 서로다른 머리카락에 빛의 반사에 영향을 주어 좀더 사실적인 효과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발표했던데
헐리우드라면 그정도 투자는 할것으로 생각되고... 아무튼
영화'드래곤볼'에서 나의 관심사는 영화의 스토리보다 영화의 주인공보다 머리카락에 쏠려있는건은.. 영화의 머리카락 그래픽을 볼때마나 2%부족하다고 느끼는 그런 마음에서 비롯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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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광고 카피를 끝으로 마무리 하겠다.

- 머리카락은 당신에게 피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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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nowall 2007/10/05 13:58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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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룡의 CG는 영구아트에 맡기면 될 거고, 관건은 초사이언인을 얼마나 현실감있게 표현하느냐가 되겠죠.

  2. 아크몬드 2007/10/05 21:24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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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재밌군요.

  3. MegaWave 2007/10/07 16:54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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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볼 팬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기다려지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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