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속해있는 노트북 카페(Xnote) 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질문글이 있다.

"저는 노트북을 거의 아답터를 꼽아놓은채로 쓰는데 배터리를 빼놓고 쓰는것이 배터리를 오래쓸수 있는방법일까요?"

나는 이런질문에 항상 똑같은 답변을 해준다. '그냥 편한대로 사용하세요'
우리는 과연 노트북을 구입해서 그 배터리를 얼마나 자주 사용할까?
본인은 사실 10%도 안된다. 내 노트북은 타블렛기능이 있고 가벼워서 단시간(1시간 이내)을
배터리로 사용할 경우가 종종있지만 그래도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아답터에게 전원을 공급받으며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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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터리라는것은 평상시에는 별로 필요가 없지만 꼭 필요한 순간이 온다. 그럴때는 정말 요긴하게 사용하지만 대부분 짧은 구동시간으로 아쉬움을 가지게 되는것이 바로 배터리이다.
배터리의 경우 가장 먼저 알아야 할것은 배터리는 소모품 이다.
자동차의 배터리도 몇년에 한번씩 교환해주는데 노트북 배터리라고 대대손손물려가며 사용할만큼 수명을 가지는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도 노트북이라고 해봐야 많이 사용한다고 해도 5년이상을 가지 않으니..(수명이 다하는것이 아니라 사양의 한계로 최신컴퓨터에게 자리를 양보한다) 그정도 시간이 지나면 배터리는 적어도 배터리라는 역할을 할수는 있는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처음처럼 2,3시간씩 컴퓨터를 돌리지는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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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배터리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앞서 이야기 하였듯이 편하게 사용하면 된다.
.
.
이소리를 하려고 거창한 서두를 적어내려간것은 아니다.
편하게 사용하되, 기본적으로 알고 넘어갈것은 알고 넘어가자는 것이다.

배터리는 완전 방전,과충전을 하게되면 배터리내부에 손상이 온다. 반드시 피해야할 첫번째 요소이다. 특히 완전방전의 경우 배터리는 전류가 0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손상이 오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경험으로 확인한 결과, 약 15%정도가 안전한 한계선이라고 생각한다. 즉 15%미만으로 내려가면 배터리가 손상된다. 더 내려갈수록 손상되는 폭은 커진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 윈도우 제어판의 전원 항목이 있다.
거기에서 배터리 상태에 따른 설정을 할 수 있는데 배터리 20%에서 1차 경고 를 설정해주고 15%에서 최대절전모드로 변경을 설정하든지 컴퓨터 끄기를 설정해주도록 하자.

배터리는 사용량이 많지 않을수록 좋다. 즉 쓰고 자주자주 충전해주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 이다. 예전의 워크맨등에 사용하던 건전지를 떠올리며 완전방전후 풀충전하는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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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방전/충전을 할수록 수명이 줄어든다. 어쩔수 없는 부분이다. 사실 배터리를 가장 아끼는 방법은 아답터로 사용할때 배터리를 빼두는 것이다. 그런데.. 배터리를 빼둠으로써 단점도 있다. 정전의 위험과 번거롭다는 것이다. 급할때는 아답터를 분리하고 켜둔상태로 노트북을 닫고 이동해야하는데 배터리를 연결하고 하기엔 데스크탑도 아니고 번거롭다는 것이다.
본인이 해본결과 그냥 사용할때와 매번 분리해서 사용하는것에 큰 차이는 나지 않았다.
안그래도 복잡한 세상, 배터리에 스트레스를 받지는 말아야 겠다.

노트북 배터리는 절대 자주 구입할만큼 저렴한 물건은 아니다. 그러나 몇년을 쓸정도로 무한한 수명을 가진것도 아니라는것이다. 어차피 소모품이라면 편하게 쓰고 바꾸자는 이야기이다.
단지 10%도 사용할 일이 없는 배터리에 너무 신경을 쓰지말고 그시간에 자신에게 좀더 신경을 쓰는것이 훨씬 생산적인 일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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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이르 2007/10/27 02:54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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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의 충방전시 수명이 줄어드는건 니켈 계열 전지에서나 통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노트북에 들어가는 리튬계열 전지의 경우에는 메모리 현상이 없어서 완전 방전만 되지 않으면 똑같이 사용 가능합니다.


    글이 오해의 소지가 좀 많네요.

  2. MagnetT 2007/10/27 10:36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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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튬계열이라도 충방전의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메모리 현상은 없는것이 맞지만
    사용할 수록 수명이 줄어듭니다. 여기서 수명이라는것은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배터리자체의 수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3. 추운오리 2007/11/20 21:46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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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정보 참고 하게 됬네요.
    노트북은 아니지만 UMPC를 쓰고있거든요.
    형은 PDA를 쓰는데 배터리 고장이라고 새로 사는 걸 보고 내껀 괜찬은가 싶었다가 이런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글의 중간 삽화들은 직접 그리시는 건가봐요?
    저도 저런식으로 글쓰고 싶은데 재주가 없어서요..^^;;;

    • MagnetT 2007/11/21 10:13 댓글수정 또는 삭제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지금보면 조금 부족한 내용이 많이 있어서
      다시작성하려고 하고있답니다.
      삽화는 제가 그리고 있습니다.^^;
      너무 긴글은 지루할거 같아서 말이죠.


타블렛PC를 쓰다보니 키입력이 쉬운일이 아니다.
윈도우 타블렛버젼은 아주 편한 '날으는 키보드'라는 기본프로그램이 제공되지만
웹사이트에서 로그인을 할때 아이디를 입력하려면 일일이 눌러야하여 꽤나 불편했다.
그나마 아이디라면 다행이지만 이메일을 입력하려면 은근히 짜증이 밀려올라오곤 했다.
그래서 가상키보드에 문자열을 미리 입력하여 해당키를 누르면 한번에 입력되게할수는 없을까?
하는 발상에서 MagneTok 개발에 착수하였다.

가장 먼저 지정한 문자열을 한번에 입력해주는 MagneTok Lite 버젼을 개발하였다.
개발을 완료하고 나니 은근히 가상키보드에 대한 호기심으로 '완전한' 가상키보드를 개발하게된것이다.

MagneTok에 담을 기능은 이러하였다.

- MagneTok Lite버젼의 모든기능을 담을것.
- 스킨기능을 제공하여 좀더 다양한 화면을 보여줄것.
- 스킨에서는 키 배열을 넣어 사용자가 원하는 키배열을 담을수 있게 할것.
- 타블렛PC에 유용한 휴대폰 입력방식을 지원할것.
- 설치,삭제가 쉬울것.

참으로 힘들었다. 휴대폰 입력방식을 지원하려니 꽤나 일이 많았다.
무엇보다 모든 입력방식(천지인,SKY2 등등)을 지원할수 있는 알고리즘이어야하고
그것을 스킨단계에서 사용가능한 구성을 설계하려니 꽤나 복잡했다.
그리고 핸드폰은 단순히 핸드폰OS내부에서만 작동을 하지만
윈도우라는 다양한 입력창이 있는 곳에서의 구현은 참으로 많은 난관에 부딪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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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화면이다. 디폴트로 적용되어있는 스킨이다.
버튼을 누르면 해당 키가 입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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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하단의 'Scroll'키를 눌러보자
스르륵~ 하며 키보드가 양쪽으로 사라진다.
작업공간의 확보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의 '최소화'이다.

최소화가 되면 스킨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화버튼이
화면 가장자리에 표시가 된다.
이것은 스킨에 따라 다르다.
화면 양쪽에 있을수도, 오른쪽,왼쪽 상,하단, 어디든 자리할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스킨을 수정하면 된다.(스킨수정은 현재 작업중임)
참고로 'Sp'버튼은 스페이스바(Space Bar),'Copy'버튼은 Ctrl+C 버튼효과(복사),'Paste'버튼은 Ctrl+V 버튼효과(붙이기)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ode'버튼을 클릭하면 키보드가 다른모드로 변경되는것을 볼수 있다.
스킨에 따라 2~3가지가 될수도 있고 클릭할때마다 순서대로 변경된다.
제한된 공간에 많은 키를 담기위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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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트레이에 MagneTok아이콘이 생기는데 이것을 마우스 오른쪽버튼클릭을 하면 메뉴가 나온다.
이때 MagneTok은 자동으로 최소화된다.

메뉴는 단순하다. MagneTok소개와(준비중)
설정,종료가 있다.

오른쪽 이미지에 '최소화' 되었을때 나타나는 '최대화버튼' 을 볼수 있다.

그럼 MagneTok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설정을 해보도록 하겠다.

'설정'을 클릭하자.
설정창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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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된 문자열은 MagneTok Lite버젼에 있던 기능이다.
이 기능에 대한것은 'MagneTok Lite버젼의 사용방법'을 참고하도록 한다.
이곳에 설정된 문자열은 키보드의 User 키(User1,User2...로 표시된다.)로 사용할 수 있다.
- 스킨에 따라 해당키가 없을수도 있다.

그다음으로 스킨의 리스트가 나온다.
기본 제공되는 스킨은 4가지이다.
정식으로 릴리즈될때는 한가지 스킨(일반 키보드 레이아웃)을 더 추가할 예정이다.

스킨 변경은 간단하다. 원하는 스킨을 선택하고
하단의 '적용'버튼을 클릭하면된다.
스킨을 변경하는 방법은 MagneTok 소개 동영상에 나와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하단의 '자동 스크롤'항목은 일정시간동안 MagneTok을 사용하지 않을때 자동 최소화 시키는 기능인데 MagneTok Lite버젼에도 있는기능이다.
현재 작동하지는 않는다.(정식릴리즈때 포함)

MagneTok은 레지스트리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MagneTok폴더를 통째로 삭제하면 깨끗하게 제거된다.

아직 포함되지 않은 기능도 있고 핸드폰 입력방식은 사용에는 무리가 없지만 약간의 오작동이 있다.
이것을 수정해서 정식 릴리즈를 해야한다.

  1. 2007/10/20 02:24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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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김정호 2007/11/28 13:05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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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훌륭합니다~ ^^
    Q1Ultra에서 XP를 깔고 보니, 가상키보드가 맘에 안들어서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아주 맘편하게 쓸 수 있는 환경이 됐습니다.
    다만 한가지.. 저도 프로그래밍쪽 일을 하다보니. F6~F12까지 Function key를 사용할 수 없다는게 쪼꼼 불편하네요. ^^ (VS에서 디버깅할 때.. -_-;)
    하지만, 전체적으로 속도도 빠르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100점 만점 평가라면 120점 드리고 싶네요.
    좋은 프로그램 감사드립니다~ (_ _)

    • MagnetT 2007/11/28 17:06 댓글수정 또는 삭제

      좋은평가 감사합니다.^^;
      아직 베타라서 버그가 좀있습니다.
      빨리 수정을 해야하는데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일이라 워낙 시간이 잘 나지않아서 걱정이네요.
      키배열 문제는.. 스킨 파일(xml)을 보면 프로그래머시라면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원하는대로 수정해도 될듯합니다.

  3. 2007/12/13 18:57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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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4. 송영삼 2008/01/25 15:33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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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릴리즈 하신 1.01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소니 UX시리즈를 사용하고 있구요.
    핸드폰 스킨보다는 키보드 스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버전엔 핸드폰 스킨으로 키보드 스킨같은 기능을 몽땅...ㅎㅎㅎ
    scroll기능 있느니까 작업공간에 부담이 없네용.
    키보드 스킨에 user 기능이 하나 더 있어도 좋을것 같구요^^
    지금까지 사용해본 가상키보드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듭니다.
    꼭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겠기에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건강하시구요...다음 버전 기대합니다~~~!

Xnote C1 분해기.

Magnet Tools | 2007/10/03 12:46

C1의 DMB모듈 이식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분해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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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는 그리 어렵지 않다. 먼저 하판의 볼트를 모두 푼다. 그리고 키보드를 분리한뒤,
상판의 볼트로 풀면 준비는 끝났다.
이제 하얀 상판을 분리해내는데 마지막에 분리해 낼때는 상판을 앞으로 당겨면서 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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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노트북이라 그런지 복잡하게 달려있다. 메모리는 마이크로Dimm 1개와 So-Dimm 1개가 있다.

쿨러와 히트싱크도 눈에 들어온다.



일단 하드디스크로 눈을 돌려돈다.
하드디스크는 1.8인치로 매우 소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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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즈를 생산하는 업체는 그리 많지 않은데 도시바로 생각을 했지만
히타치에서 만든 하드디스크이다.

버퍼가 2MB라 느린감이 있다.
주위로 충격방지용 고무 테두리가 감싸고 있다.

휴대용노트북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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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모듈의 모습이다.
실내가 어두워서 그런지 많이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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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지 이다. 힌지만큼은 참으로 기가막히게 만들어냈다. 액정을 잡아주는 힘도 강하고 부드럽게 움직인다.
유격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그럼 본래의 목적인 DMB모듈의 이식여부를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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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모듈자체가 기판에서 삭제되어있다.
모듈을 구할수 있다고 하더라도 납땜을 해야하고
납땜을 한다고 사용가능할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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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HSDPA모듈역시 모두 삭제가 되어있다. 결론은 그냥 USB타입을 사용하는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C1을 출시할때 LG에서는 DMB와 HSDPA를 매우 강조했었는데 막상 제품출시는 모두 삭제하고 출시가 되었다. 가격상승때문인지 다른문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안타까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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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asu 2007/10/03 23:11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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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저도 몇번 분해 해봤었지요~
    메인보드가 상당히 얇아서 조심스럽더라구요...^^

    • MagnetT 2007/10/04 09:25 댓글수정 또는 삭제

      C1사용자 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최근 2기가메모리로 업그레이드했답니다.

'XX모델을 사용중입니다.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만히 질문게시판을 둘러보면 흔치않게 이런 질문글들이 올라오곤 한다.
거기에 대한 대부분의 답변이 '노트북은 그래픽칩셋이 납땜되어있어서 업그레이드 불가능 합니다.'
라고 올라오곤 한다.. 일단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실상'불가능 하다고 할 수 있다.

노트북의 그래픽카드에 대해 조금 알아보겠다.
본인이 사용하고있는 Xnote는 처음 독자적인 브랜드인 Xnote를 출시할때부터 기존 노트북들과 차별적으로
거의 모든 제품군에 외장그래픽칩셋을 탑재하여 출시를 하였다.
'외장 그래픽칩셋'이 전력소모가 많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왕이면 성능이 좋은것'을 찾는 우리나라 정서에 부합하여 많은 인기를 끌지 않았나 생각해볼 수 있다.
여기서 '외장그래픽' 이라면 흔히들 말하는 '카드'가 아니라 인텔플랫폼에 포함되어있는 그래픽칩셋이 아닌.현재는 ATI, NVIDIA 이 두회사외에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어쨋든, 그외 다른 칩셋을 탑제한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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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트기어>

이렇게 보면 메인보드와 일체로 설계되어있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간단히 이야기해서 '납땜'이 되어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제조사도 사용되는 칩셋이 아닌 좀더 상위 칩셋을 탑제하기 위해서는 메인보드 설계를 수정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래서 등장한것이 PCI Express 기반의 '모듈'형식의 그래픽 카드 통합형식 이다.
하지만, 이것은 모든 제조사가 통일된것이 아닌, 그래픽 칩셋 제조사, 즉 ATI와 NVIDIA가 각기 다른  형식의 통일안을 만들어내 서도 독립되어있었다. 현재 데스크탑용 그래픽카드가 EXpress PCI 등 통일되어있는것과는 상반된다고 할수 있겠다.
이것이 ATI의 AXIOM 과 NVIDIA의 MXM 형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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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보이는 기판이  ATI칩을 장착한 AXIOM형식의 기판이다.
위쪽으로 모듈의 연결부위(커넥터)가 나오는데 이것이 메인보드와 연결된다.
(물론 5개의 구멍은 볼트로 고정되겠지)

<사진출처: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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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기판이 NVidiva의 MXM방식의 기판이다.
AXIOM과는 약간 다른 연결부위가 인상적이다.

이것들이 발표되었을때는 엔드유저들의 그래픽칩셋 업그레이드 가능성으로 화제를 낳았다.

그러나 발표가 된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 이유를 각 제조사의 소개글과 노트기어의 기사에서 발최한 기사글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 AXIOM™:
AXIOM™(Advanced eXpress I/O Module)은 노트북 설계자와 사용자가 PCI Express 기능을 이용하여, 혁신적인 첨단 솔루션을 통해 제품의 시장 출시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설계 개념입니다. ATI는 PCI Express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한고 있으며 최초로 진정항 고성능 모바일 그래픽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이제 ATI는 AXIOM™(PCI Express 연결을 사용하는 노트북 PC용 모듈 그래픽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 제품군)을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AXIOM™은 PCI Express 모듈로 접근하는 유연한 방법으로서 다음과 같은 혁신적인 첨단 솔루션을 통해 가장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며 제품의 시장 출시 시점을 가장 빨리 앞당깁니다.
인증된 견고한 커넥터
표준 외형
업계 설계에 가장 적합하게 맞도록 커스트마이즈 가능
그래픽 및 기타 주변기기 설계를 위한 표준 연결
PCI Express 인터페이스의 완전한 이용 - AXIOM™은 완전한 모듈 패밀리임
ATI FlexFit™ 기술의 완전 지원

- MXM
- NVIDIA와 업계 선두의 노트북 제조업체가 협력하여 설계한 MXM(Mobile PCI Express Module)은 모바일 PCI Express 그래픽을 위한 일관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최신 노트북 그래픽의 마케팅 시간 단축
-단일 시스템 설계에서 멀티 시스템 구성 및 가격 포인트
-어떤 벤더가 제공하는 그래픽 솔루션에 대해서도 호환성 제공
-노트북 제조업체를 통해, 또는 소비자의 직접 구성 주문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그래픽
이러한 목적을 염두에 둔 NVIDIA는 이 분야의 선두 노트북 제조업체들과 협력하여 노트북 PC 시스템 용으로 설계된 일관된 그래픽 인터페이스 MXM을 만들었습니다.
MXM의 장점:
설계 주기 단축
업계에서는 설계 주기를 단축하고 최신 GPU를 보다 빨리 시장에 내놓는 최선의 방법은 모듈식 설계라는 사실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이것은 특정 플랫폼에만 맞춤식으로 이루어지는 독점 모듈 설계를 통해서만 가능했습니다. MXM을 사용하는 노트북 제조업체라면 MXM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설계한 모든 노트북의 설계 주기를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설계로 여러 대의 노트북을
여러 개의 플랫폼을 사용하면 재고 관리, 물류 및 기술 지원 등에 따른 복잡성이 커집니다. MXM 인터페이스로 시스템을 설계하면 다양한 시장 세그먼트와 가격 포인트를 수용하는 광범위한 그래픽 옵션으로 단일 기본 플랫폼을 맞춤식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벤더와 무관하게 어떤 그래픽 솔루션이든 수용
노트북 설계에서 일관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생성하는 MXM을 사용하는 제조업체들은 언제든 최고의 그래픽 솔루션을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선택의 범위가 넓은 최신 제품을 선보일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가능한 노트북 그래픽
일관된 노트북 그래픽 인터페이스인 MXM은 노트북에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그래픽을 위한 설계 사양을 제공합니다.
업계 선두의 노트북 설계자 및 제조업체와 공동 설계
고객을 지원하고 PCI Express를 보다 빨리 노트북에 채택하기 위해 NVIDIA는 업계의 모든 선두 ODM과 협력하여 MXM이라는 일관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만들었습니다.
NVIDIA의 차세대 GPU를 제공하는 수단
고객들은 새로운 그래픽 아키텍처가 가능한 빨리 시장에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NVIDIA의 차세대 제품들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노트북 PC 시장은 PC 산업에서 가장 역동적인 분야이며, PCI Express를 사용한다면 혁신적인 그래픽 솔루션들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일관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MXM 형식으로 설계하는 데 힘을 모은 선두 제조업체들은 노트북 PC 그래픽을 데스크탑 PC 그래픽 만큼이나 빨리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위의 글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알수가 있다. AXIOM의 오랜지색 항목을 보면 제조업체의 편의에 촛점이 맞춰진것과 MXM은 좀더 다양한 호환성, 즉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엔드유저쪽에서의 호환성에 관한 언급이 있다는 것이다.

잠깐 노트기어의 기사를 살펴보자.

.......과거 ATI과 NVIDIA가 주도했던 PCle 세대의 교체용 그래픽카드 규격으로 떠올랐던 AXIOM과 MXM은 그래픽
칩셋의 업그레이드가 불가능 했던 노트북의 확장성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메인보드 설계에서의 독자성을 고수하는 일부 제조사들의 외면으로 인해 그다지 널리 보급되지 못했고, 더군다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매 판매는 이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이들 확장 카드류가 소개될 무렵의 제조사들의 잘못된 홍보에 있습니다.(이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한 노트기어도 물론 책임은 있습니다.) 그들은 마치 자신들의 교체형 그래픽 모듈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는 환상을 심어 준 책임이 있습니다. ATI와 NVIDA의 교체형 확장 그래픽 솔루션은 결국 최종
소비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잘 만들어진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매자들의 입맛에 맞는 그래픽 칩셋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노트기어 기사중>

이말은 이 기술들이 제조사의 생산성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는 말이다.
더좋은 그래픽 칩셋이 출시되었을때 이런것을 이용하면 제조사는 유동적으로 다양한 플랫폼으로 시장을 공략할수 있다는 것이다.
일례로, Xnote를 생산하고 있는 LG는 현재 ATI의 칩셋을 사용하는 모델은 AXIOM형식으로 설계를 하는데
각 모델별로도 기판이 호환이 안된다는 것이다. 물론, 방식이야 동일하겠지만 서로 모양이 달라서 제대로 조립이 안되게 되어있다. 현재는 제조사의 생산 효율을 위해 사용되어지고 있지만,

MXM의 문구에서 볼수 있듯이.
-어떤 벤더가 제공하는 그래픽 솔루션에 대해서도 호환성 제공
-노트북 제조업체를 통해, 또는 소비자의 직접 구성 주문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그래픽
지금의 AXIOM이나 MXM기술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좀더 발전한 기술이 나온다면 (이두가지고 통합된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만) 분명 우리가 원하는 노트북에서의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지만은 않을것이라고 생각된다.

나의 C1은 칩셋이 보드에 박혀있어서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천천히 생각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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