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컴퓨터업계에서는 SSD(Solid State Disk)의 시장에 이목이 집중되어있다.
흔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하드디스크(Hard Disk)는 자성 알루미늄원판을 회전시켜 정보를 읽고/쓰는 장치이다.
이 하드디스크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보조기억장치중 가장 오랜기간 사용되고 있는 장치중 하나일것이다. 본인이 가장 처음사용하였던 하드디스크가 40MB의 용량이었고 현재 400GB를 넘어서고 있으니 하드디스크역시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며 꾸준히 컴퓨터와 함께 해왔다고 할수 있다.
하드디스크는 모터기술의 개발, 고밀도 자기판의 개발등으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플래시메모리의 영향으로 점차 사라질지도 모를일이 되어버렸다.
거기에 모바일PC시장의 확대로 발열과 배터리소모의 주범중 하나로 지목받는 하드디스크는 점차 그 설자리를 잃어버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SSD는 쉽게 이야기하자면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USB메모리를 여러개 넣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플래시메모리를 데이터 자정매체로 사용한것인데 사실, 예전에는 이런것을 꿈도 못꾸었다.
메모리의 가격이 워낙비싸서 엄두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플래시메모리의 지속적인 수요확대와
가격의 폭락으로 점차 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벌써 몇몇 노트북 제조사에서는 몇년전 SSD를 장착한 노트북을 출시하였고 다수의 사용자들이 SSD의 효과에 만족하여 입소문을 타고 그 수요가 슬슬 고개를 들고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최근 그 시장이 커지고 있는
UMPC시장에서는
신제품이 출시될때 사용자들은 SSD가 적용되었는지 가장 먼저 체크해볼 정도로 휴대용기기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그럼 SSD가 과연 얼마나 좋길래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까?
하드디스크는 회전하는 원판위로 헤드가 움직이며 원하는 위치의 정보를 읽거나 쓰는 장치이다.
원하는 정보를 얻기위해서는 원판의 특정위치에 있는 정보가 헤드가 있는 위치로 회전을 해야하고 헤드는
그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 원판회전방향의 수직 방향으로 움직여 정확한 위치로 도닥해야 정보를 읽을수가 있다. 이런 물리적인 운동이 필요한것이 하드디스크이다. 이런 하드디스크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
엑세스타임'이라고 하고 헤드가 원판의 정확한 위치로 도달하는시간을 '
시크타임'이라고 하는데
메모리는 물리적인 운동이 전혀 없기때문에 이 '엑세스타임'이 매우 빠르다.
이것은 많은 데이터를 읽고 쓰는 OS에서는 아주 커다란 장점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흔히들 SSD를 사용하면 부팅이 순식간에 완료된다고들 한다.
그리고 하드디스크는 원판모양이기때문에 중심부위보다 가장가리부위의 회전속도가 빠르다.
이것은 전송속도에도 영향을 주어 중심부위는 가장자리보다 전송속도가 느리다.
하드디스크의 속도를 이야기할때 '
최대' XX MB/s라고 말하는것이 이 이유때문이다.
하지만 메모리는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전송속도는 거의 균일하게 나온다. 반도체의 장점이다.
HDD와 SSD 의 전송속도와 엑세스타임을 체크한 이미지가 있다.
왼쪽이 SSD, 오른쪽이 HDD이다.
그림에도 나타나듯이 HDD는 트랙의 위치에따라 전송속도가 차이가 나는것이 보이고
SSD는 거의 균일하게 나타난다. 즉, 평균속도에서 SSD가 우세하다는 것이다.
위 그림의 SSD는 SSD중 가장 좋다는 제품이고 하드디스크는 노트북용으로 일반 데스크탑 HDD는 평균 90MB/s정도 나오는것도 있으니 참고바란다.(전송속도에서는 하드디스크 좀더 우위에 있다.)
우리가 눈여겨 볼것은 엑세스타임이다. 수치상으로는 20배정도 차이가 나지만 실제로는 50배이상 차이가 난다. 이것은 대용량 파일 하나를 로딩할때는 차이가 없지만 많은 파일을 로딩할때는 큰차이가 난다.
SSD업체가 제시한 일반 하드디스크와 비교표가 있다.
| SSD(당사) |
Features |
HDD(S사) |
| PATA 3.5˝/32GB |
Form factor/Capacity |
PATA 3.5˝/160GB |
| 100MB/s |
Sustained Read |
60MB/s |
| 80MB/s |
Sustained Write |
60MB/s |
| 0.1msec |
Random Access |
8.9msec |
| 76,000/ 16,000 |
IOPS (Sequential/Random) |
8,600/ 85 |
| 3W |
Power Consumption(idle) |
6.5W |
0~70(℃) -40~85(℃) |
Temperature Endurance |
0~60(℃) |
제품홍보용 이지만 꽤 신뢰할만한 수치이다.
표에도 나타나듯이 소비전력에서도 2배이상 차이가난다.
사실, 플레시 메모리를 보조기억매체로 사용하기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OS구동용으로 사용하기엔 한계가 있었다. 플래시 메모리는 평균 10만번 읽고/쓰기 라는 수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OS는 수시로 데이터를 읽고쓰틑일이 많다. 실제, SD메모리카드에 OS를 설치하고 사용하면 2개월정도면 SD카드 수명이 다하는것을 확인하였다. OS는 하드디스크의 특정 영역에 자주 데이터를 읽고쓰고 그때문에 특정영역의 수명이 다하는 것이다. 반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영역의 사용률은 5%로체 되지 않는다.
그래서 SSD는 컨트롤러에서 모든영역을 골고루 사용하도록 하여 수명단축을 막았다.
그래서 SSD는 일반 하드디스크보다 긴 약 10년의 수명을 가진다고 말한다.
우리는 SSD가 모든것에서 HDD에 앞선다! 라고 말할순 없다.
메모리이다보니
발열문제와 너무나 어마어마한
가격(대략 1G당 1만원)이 아직 풀어야할 과제이다.
그러나 '
황의법칙'에 따르자면 최대 3년 안에는 지금의 1/2정도로 가격이 하락하게 될것이고
아마 고급 모바일PC에는 거의 대부분
SSD가 사용되어질지도 모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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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태그에 "대출'이라는 단어가 있으니 대출광고가 붙지요..
이 포스트는 대출관련 광고가 많이 나온느것을 보고 쓴 글이므로
이글 이후에 더 많이 나오긴 하겠지만 그전부터 부쩍 늘었답니다.
이런광고도 나오는군요~~ 처음 봤습니다. ㅋㅋ
대출이라는 포스팅을 하는바람에 이제 광고가 대출로 도배가 되었습니다.
무섭습니다. 구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