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통신사의 이권다툼속에 사라지는 모바일뱅킹
분류없음 | 2007/11/18 20:28
택시를 탔는데 택시비가 없어서 모바일 뱅킹으로 택시비를 지불한 '공형진'씨.
무임승차할뻔한 위기를 모바일뱅킹으로 해결한 이야기.
모CF의 이야기지만 얼마전까지의 일이다.
거의 모든 핸드폰이 모바일뱅킹을 지원하여 누구나 어느 은행에서나
인증칩만 발급받으면 한달 500원으로 얼마든지 사용가능했다.
정말 '얼마전' 까지의 이야기 였다.
나도 핸드폰을 바꾸기전 까지는 모바일 뱅킹을 자주 이용하곤 했다. 언제든지 계좌전고를 확인할 수 있고 이체가 쉽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나오는 핸드폰에 모바일 뱅킹이 지원되는 핸드폰은 아마 거의 없다고 자신한다. 왜 모바일 뱅킹을 지원하지 않는것일까?
보안문제때문에? 그렇지 않다. 보안문제는 더 좋아졌으면 좋아졌지 문제가 되진 않는다.
언론에서는 보안문제다, 핸드폰의 두께때문이다 말이많지만 설마 그것때문이겠는가.
바로 통신사와 은행간의 이익 때문이다. 단지 이익문제를 떠나 바로 '사용자', 우리모두가 관련된 문제이다.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은행에서 인증칩을 발급받아야 한다.
그것을 핸드폰뒷면에 장착을 하고 핸드폰을 이용하여 핸드폰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플랫폼
(MBank,BankOn,KBank)위에서 이용할수 있다.
인증칩에는 개인 정보가 들어가 있는데 바로 이것을 가지고 통신사와 은행이 서로 대립하고 있는것이다.
은행에서는 당연히 은행이용고객이니 이 개인정보를 은행이 소유해야한다고 주장하고
통신사는 통신사 플랫폼을 이용하니 통신사가 소유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기때문이다.
이 이견차이로 인해 어느날부터 핸드폰의 모바일뱅킹칩 삽입부위가 사라져버렸다.
우리은행에서는 이런 문제로 인증칩이 필요없는 '소프트웨어'사용하고 있다.
핸드폰으로 다운받기만 하면 은행업무가 가능한데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이라 보안문제가 불안하고 완벽한 업무를 지원하지는 않는다.
최근 출시되는 3G핸드폰은 USIM카드라는 모바일뱅킹 인증칩과 똑같이 생긴 것을 의무적으로 부착해게끔 되어있다. USIM카드에는 개인정보를 포함하여 전화번호부, 인증서 등등 다양한 정보를 담을수 있다. 물론 증권, 은행업무도 가능하다.
그러나 아직 모바일 뱅킹은 되지않는다. 올초 USIM카드를 이용한 모바일뱅킹이 가능할것이라고 하였지만 1년이 다가는 지금까지 전혀 되지 않는다.
이 '은행' 과 '통신사'의 사용자 개인정보를 가지고 싸우는 이유로 정작 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것이다.
개인정보가 돈이 되는 기대이다. 즉, '사람'이 돈이되는 세상, 개인정보를 분석하여 각 개인에맞는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에서는 대출,금융정보등을 제공하여 은행에 이익을, 통신사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익을 얻을수 있기때문이다.
참으로 화가나는 일이 아닐수 없지만 그런 시대가 온 이상 피할수 없는것이 사실이다.
결과야 어떻게 되든 빨리 이 문제를 마무리 짓고 좀더 개인정보를 소중히 다루어줄수는 없는지?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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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신용카드 편의성 높은데도 제자리걸음, 왜? -헤럴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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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CF의 이야기지만 얼마전까지의 일이다.
거의 모든 핸드폰이 모바일뱅킹을 지원하여 누구나 어느 은행에서나
인증칩만 발급받으면 한달 500원으로 얼마든지 사용가능했다.
정말 '얼마전' 까지의 이야기 였다.
나도 핸드폰을 바꾸기전 까지는 모바일 뱅킹을 자주 이용하곤 했다. 언제든지 계좌전고를 확인할 수 있고 이체가 쉽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나오는 핸드폰에 모바일 뱅킹이 지원되는 핸드폰은 아마 거의 없다고 자신한다. 왜 모바일 뱅킹을 지원하지 않는것일까?
보안문제때문에? 그렇지 않다. 보안문제는 더 좋아졌으면 좋아졌지 문제가 되진 않는다.
언론에서는 보안문제다, 핸드폰의 두께때문이다 말이많지만 설마 그것때문이겠는가.
바로 통신사와 은행간의 이익 때문이다. 단지 이익문제를 떠나 바로 '사용자', 우리모두가 관련된 문제이다.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은행에서 인증칩을 발급받아야 한다.
그것을 핸드폰뒷면에 장착을 하고 핸드폰을 이용하여 핸드폰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플랫폼
(MBank,BankOn,KBank)위에서 이용할수 있다.
인증칩에는 개인 정보가 들어가 있는데 바로 이것을 가지고 통신사와 은행이 서로 대립하고 있는것이다.
은행에서는 당연히 은행이용고객이니 이 개인정보를 은행이 소유해야한다고 주장하고
통신사는 통신사 플랫폼을 이용하니 통신사가 소유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기때문이다.
이 이견차이로 인해 어느날부터 핸드폰의 모바일뱅킹칩 삽입부위가 사라져버렸다.
우리은행에서는 이런 문제로 인증칩이 필요없는 '소프트웨어'사용하고 있다.
핸드폰으로 다운받기만 하면 은행업무가 가능한데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이라 보안문제가 불안하고 완벽한 업무를 지원하지는 않는다.
최근 출시되는 3G핸드폰은 USIM카드라는 모바일뱅킹 인증칩과 똑같이 생긴 것을 의무적으로 부착해게끔 되어있다. USIM카드에는 개인정보를 포함하여 전화번호부, 인증서 등등 다양한 정보를 담을수 있다. 물론 증권, 은행업무도 가능하다.
그러나 아직 모바일 뱅킹은 되지않는다. 올초 USIM카드를 이용한 모바일뱅킹이 가능할것이라고 하였지만 1년이 다가는 지금까지 전혀 되지 않는다.
이 '은행' 과 '통신사'의 사용자 개인정보를 가지고 싸우는 이유로 정작 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것이다.
개인정보가 돈이 되는 기대이다. 즉, '사람'이 돈이되는 세상, 개인정보를 분석하여 각 개인에맞는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에서는 대출,금융정보등을 제공하여 은행에 이익을, 통신사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익을 얻을수 있기때문이다.
참으로 화가나는 일이 아닐수 없지만 그런 시대가 온 이상 피할수 없는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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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때문에 3G로 못가고 있습니다.
모바일 뱅킹 해결 안되면 앞으로도 이동할 생각 없고요. 통신사나 은행이나 너무해요.
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3G로 넘어오긴 했지만 모바일 뱅킹이 안되서 참으로 불편하답니다.